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24.(목) 부산광역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구체적인 지역별·어종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음.
- 다섯 번째 포럼 지역인 부산·경남은 국내 수산업과 관련된 2차, 3차 산업이 집적된 수산업의 대표 권역임.
- 한편, 기후변화 영향을 타개하기 위한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물론 연근해어업 및 양식업 분야에서 여러 의견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업인들의 고충을 가까이서 청취할 계획임.
- 한편, 부산·경남에 이어 5월 중에는 강원·경북·울산 지역에서 어업인과지자체, 해양수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