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23.(수),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 1차 회의를 개최하여 13개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본부 운영계획과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관세애로 대응 기능을 지원본부 중심으로 통합·관리하고, 관세 애로 해소에서부터 정보 제공, 금융·정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계획이 공유되었음.
- 기재부는 각 기관의 개별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참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음.
- 참석 기관들은 관세전쟁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 협업 및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음.
- 지원본부는 향후 미국발 관세추이를 지켜보면서 수출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결이 지연되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 등 관계부처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