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4월 25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역점(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댐-하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실제 댐과 하천의 수문 정보를 다양한 센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해 물의 흐름을분석(모의 · 예측)하여 홍수나 가뭄과 같은 물 재해를 예측하고 대비하는지능형(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임.
- 이 플랫폼을 통해 댐의 방류가 하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예상 지역 등을 가상공간에서 미리 예측(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물관리 의사결정이 가능함.
-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플랫폼을 실제로 활용해 보는 첫 시범운영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동안 진행되며, 한강홍수통제소는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할 계획임.
<붙임>
1.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시범운영 사용자교육 계획
2.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주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