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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자료
복어, 전문가가 조리한 것만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중독예방과
2025.04.25 5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25.(금) 복어는 조리자격이 없는 자가 조리해서는 아니되며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인지 확인하고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시장에서 구매한 복어를 조리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조리·섭취한 후 식중독이 발생했으며, 과거에도 온라인에 공유된 복어 손질법을 따라 조리·섭취하는 등 복어독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복어의 알과 내장 등에는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음.

- 따라서 복어 손질 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혈액, 안구, 아가미 등과 내장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함. 다만, 복어 조리 자격을 가진 자가 전(前)처리한 후 유통하는 복어는 복어조리 자격이 없는 일반인도 조리할 수 있음.

<붙임>
1. 복어독 개요
2. 식용가능한 복어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