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24.(목)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수출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이 총사업비 2,895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산업부는 국민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출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옴.
-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현저히 부족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기업은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막대한 투자가 쉽지 않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기업연구소들은 입을 모았음.
- 이에 “수출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은 ①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협업하여 첨단기술을 확보(기술선도형 R&D)하고, ②수출대상국기업 및 인증기관과 연계한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③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제 법·제도 자문, 기술·시장 컨설팅, 민간투자연계 등 R&D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임.
<참고> 수출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