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28.(월) 서울에서 한-영 디지털 분야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종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선진국 정부와 수행한 최초의 사례로, 그간 후발주자인 개발도상국들에게 우리 발전경험을 전수하는데 집중해 왔던 지식공유사업(KSP)으로서는 그 대상과 방식을 달리하는 새로운 시도임.
- 양국 연구진, 정부 관계자, 관련 협회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종료보고회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안전(AI Safety), 양자(Quantum) 기술,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서로의 표준 전략과 기술 역량, 관리 체계(거버넌스) 등을 진단하고, 양국 간 협력이 가능한 상호 보완적인 분야를 도출함. 또한, 연구진 및 관련 전문가들 간에 공동연구 결과 및 분야별 협력방안, 정책 권고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짐.
- 양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양국의 표준 담당 기관인 한국 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영국 왕실표준협회(BSI) 간 인공지능·양자·6G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참고> 행사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