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4월 24일 수의법의약독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와 약독물 분야의 진단 및 분석 기술 전수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미시간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약독물 분야에 특화된 미국 내 대표적인진단실험실로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및 세계 20여 국가 등에서 사건을 의뢰받아 가장 가장 많은 약독물 사례를 진단하며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경험을 인정받고 있음.
- 이날 업무협약식은 검역본부와 미시간주립대학교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수의법의 약독물 관련 기술 및 지식공유, ▲ 국제공동연구 추진, ▲ 현지 교육 및 실습 훈련 지원 등이었음.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에서 약독물 중독사례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사례 해결을 위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음.
<별첨>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