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4.29.(화) 발표하였다.
- ’24년도 우리나라 성인(만18~79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5.7점으로 ’22년(66.5점)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으나, 나 OECD 평균(’23년, 62.7점)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
- 부문별로는 금융태도(53.7점)가 ’22년에 비해 1.3점 상승한 반면 금융지식(73.6점)과 금융행위(64.7점)는 각각 1.9점 및 1.1점 하락함.
- 금융지식 항목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실질 구매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점수가 큰 폭 하락하면서 전체 금융이해력 점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 응답자별로는 20대·70대, 저소득, 고졸 미만 등의 금융이해력이 취약한 가운데특히 20대 청년층의 점수가 금융행위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향후 취약 부문에 대해 맞춤형 콘텐츠를 확충하고 교육역량을 집중하는 등 금융·경제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참고> 디지털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