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4.29.(화)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와 연계 개최되어, 글로벌 해운·조선분야의 디지털 혁신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디지털 전환 과제인 자율운항선박 정책을 논의하였음.
- 이날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정책위원회 운영방안, △자율운항선박 R&D 정책방향, △법 시행에 따른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음.
-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첨단 미래 선박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는 2032년까지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을 제정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