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29(화) 15시 석탄회관 에서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대체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발전5사는 석탄발전 소재지역의 지자체와 함께 향후 폐지되는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함.
- 이 날 회의에서 발전5사는 주로 석탄발전의 대규모 부지와 전력설비를 활용하여 수소 생산시설 및 발전시설로 전환하고, 석탄 인프라 시설을 수소·암모니아 인수·저장시설로 전환하는 구상을 발표함.
- 그 외에도 석탄발전송전설비를 활용한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BESS, 태양광 등 다양한 대체사업에 대해 논의함. 다만, 아직은 사업 구상단계로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함.
- 또한, 대체사업에는 많은 인·허가 등 절차가 수반되는 바,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정부, 발전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함.
<참고> 제3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