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한 줄이고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4.30.(수) 밝혔다.
- 이번 관리대책은 △고농도 발생 시기 집중관리,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 △과학적 관리기반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임.
- 첫째, 고농도 시기 주요 오염원을 집중 관리함.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은 연간 점검계획 대비 50% 이상을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집중하여 점검할 예정임.
- 둘째, 부문별 핵심 배출원에 대한 감축·관리를 강화함. 4·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경유차 중심에서 휘발유·가스차까지 확대할 예정임.
- 셋째, 분광원격측정기법을 이용한 스마트 감시체계 시범사업(석유업종)을 통해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원인분석에 기반한 저감대책 마련, 산업계 기술지원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주요 배출원에 대한 측정·감시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임.
<붙임>
1. 오존 환경기준 및 예경보제
2. 고농도 오존 발생시 행동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