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9.(금) 「한-사우디 비즈니스·투자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이 촉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산업 고도화와 성장동력 다각화에 역점을 둔 사우디 ‘비전 2030’ 국가 전략(’16년 수립) 관련 양국간 파트너십 강화 일환으로서, 다양한 유망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사우디의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음.
- 포럼에는 주요 사우디 기업으로서 STC, SAMI, Ceer 등을 비롯한 각 분야 대표기업 약 20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우디와 협력 중이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약 100개사가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루었음.
- 포럼에 참석한 산업부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제 통상환경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우디와 같은 글로벌 사우스 신흥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GCC FTA 발효 등도 조속히 추진하여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