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8.(목)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를 방문하여 국제원자력기구 미하엘 추다코프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과 면담을 가지고,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연구로 관련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이창윤 차관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추진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회원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사업 학교 프로그램을 ’25년 7월에 신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함.
- 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의 연구로 기술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어짐. 특히,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유일한 국제연구로센터인 하나로 연구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 회원국들의 연구로 교육·훈련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음.
- 이번 만남을 통해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2025)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해외 인재 유치,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에 따른 한·오스트리아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
<참고> IAEA 사무차장 면담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