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9.(금) 오전 11시,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 발대식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탈북청소년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 이번 스포츠 캠프는 지난 2월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최하는 첫 협업 사업으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됨.
- 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스포츠는 출신과 배경을 뛰어넘어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이자, 함께 뛰고 부딪히며 배우는 학교”라고 강조하면서 “팀워크와 협동심이 요구되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하반기에도 탈북청소년이 참가하는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5~6월) △스포츠경기 관람 예매권 지원 △레저스포츠 캠프(7월) △국민체력 100 참여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붙임>
1.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 프로그램 일정
2. 스포츠 스타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