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4.28.(월)~5.9.(금)까지 열린 ‘제17차 바젤협약, 제12차 로테르담협약, 제12차 스톡홀름협약’ 고위급회담 및 당사국총회가 현지 시각 5.9.(금) 오후 8시에 폐회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각국의 정부 고위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화학물질 및 폐기물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함.
- 이번 고위급회담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비알에스(BRS) 협약의 연계 강화와 실효성 있는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체계를 국제사회에 소개함.
- 또한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세계 각국에 알림.
- 특히 이번 스톡홀름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부속서 가(A)에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등 신규 등재 후보물질 3종이 추가되는 것으로 최종합의되었고,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 부속서 가(A)의 일부 기존 등재물질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단이 특정면제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이 승인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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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알에스(BRS) 협약 개요
2. 비알에스(BRS) 협약 고위급회담 참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