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9.(금)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 아산부곡, 충북 충주제1,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 올해 후보지로 선정된 3개 지역에서 제시한 경쟁력강화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전통 철강 산단에서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임.
▲ (충북) 충주댐 인근에 위치한 충주제1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수력기반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지원 등을 집중 추진하여 “지역특화 에너지 기반 그린산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스마트 생산거점을 조성”해 나갈 계획임.
▲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감.
- 특히, 산업부는 3개 지역의 거점산단인 아산부곡 국가산단, 충주제1 일반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할 예정임.
<참고>
1.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개최 개요
2. 선정지역별 경쟁력강화사업계획 주요내용
3.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현황
4. 노후거점산단 지원 부처 연계사업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