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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상감으로 떠나는 우주항공 시간여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운영정책과

2025.05.13 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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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날(5.27)’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비상한 비상’을 5.24.(토) 개최한다.

- 이날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인턴십)」은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고천문학 체험으로, 초등 4~6학년 참가자들이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생도의 하루를 체험할 계획임.

- 프로그램은 성변측후단자(관측일지) 작성하기, 앙부일구 시간 읽기, 혼천의만들기 체험, 직접 자격루에 올라가 보기, 음양과시험 및 수료식을 통해 품계를 받아 관원이 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

-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대상 40명 모집에 총 118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생도 선발이 마감되었음.

- 이 외에도 우주과학,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초청강연, 이야기 마당(토크쇼), 체험형 연찬회(워크숍)가 개최될 예정임. 먼저「그 많던 우주소년은 다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한국 과학소설(SF) 100년을 돌아보는 박상준대표(서울SF아카이브) 강연과 함께, 단편 만화(애니메이션) <쟈니 익스프레스> 상영 및 영화 이야기 나눔(무비토크)을 진행할 예정임. 우주 환경에서 우리 몸의 변화와 우주법의학에 대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연찬회(워크샵)는「우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개굴이 진행할 예정임.

<참가정보>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
<붙임>
1. 포스터
2. 조선의 관상감 제도와 생도선발
3. 고천문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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