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5.14.(수)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는 ’24년에도 중대재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올해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골조 공사, 관로 공사, 굴착기 및 대형 크레인사용 현장 등 재해 발생 고위험 건설현장과 터널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감독·점검함.
- 특히,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①‘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 수칙을 준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함.
- 또한, ②‘매몰’사고 예방을 위해 굴착면 기울기 준수 및 흙막이지보공 설치 여부를 확인함. 아울러 ③‘물체에 맞음’과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 ▲작업계획서 수립 및 준수, ▲작업 반경 내 출입 금지 및 유도자배치·관리 등의 조치 여부를 확인함. 한편, 터널 점검 시에는 구조물의 붕괴위험 예방조치를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봄.
- 이와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공사 기간 단축 여부, 도급금액 또는 사업비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제대로 계상되었는지를 확인하여법령에 따라 조치함.
<붙임>
1. 건설현장 사망사고 위험요인 핵심안전수칙
2.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