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정치테마주에 대한 주가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장감시 및 불공정거래 조사를지속하고 있으며, 5.13.(화) 실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금융감독원 및 한국거래소는 최근 정치상황이 급변하고 소위‘정치테마주’에 대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장감시및 불공정거래 조사를 지속해왔음.
- 일부 투자자들은 정치테마주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치테마주중 2/3 이상(72%)이 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하였으며, 매매차익 분석결과 해당종목에서 개인투자자가 손실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처럼 ‘정치 테마주’는 주가 예측이 어렵고 변동성이 높아 이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공조하여 모니터링 및 조사 등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함.
- 구체적으로 정치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사전적 예방조치강화를 통한 과도한 주가 상승 방지, 적시성 있는 조사실시 및 무관용 조치 등을 통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정치테마주 관련 투자자 피해 방지 및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긴밀히 공조·협력해나갈 예정임.
-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협력 채널을 상시로 가동할 예정이며, 정치 테마주는 풍문과 투기적 수요에 따라 그 가치가 실제보다 부풀려진 경우가 많으므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 판단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