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5.16.(금)부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은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 등)이 입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임.
- ’34년까지 총사업비 약 2.2조 원을 투입하여 하루 107.2만 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용수 수요에 맞춰 각각1단계, 2단계로 추진되며, 이번 설계 착수 대상은 1단계 사업에 해당함.
- ’25년 5월 16일부터 ’26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기간의 설계과정을 거쳐 ’30년까지 공사가 진행된 이후 ’31년 1월부터 하루 31만 톤(㎥)의용수공급이 시작될 예정임.
<붙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