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5월 15일(목) 복지부, 과기정통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국가바이오위원회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목암생명과학연구소, KAIST,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연구·산업 지원기관, 제약사 등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신성장 4.0 민관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인공지능(AI)이 바이오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신약개발, 단백질 구조예측·설계, 유전자 치료 등 바이오 전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음.
- 특히, AI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도출, 약효예측, 독성 평가, 임상시험 설계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적용되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10~18년 → 6~9년)과 비용을 단축시키는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오고 있음.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AI 개발 목적의 데이터 활용 및 인프라 접근성 완화 등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적극적 인력양성 및 AI기반 예측 모델의 심사 기준 마련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