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 」를 개최했다.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가운데,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하였음.
- 이번 설명회에서는 6개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 현지 통관 시 유의 사항, 주요 통관 분쟁 사례 등이 소개되었음.
- 관세청은 설명회와 동시에 관세관과의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하였음.
- 앞으로도 관세청은 ‘미국 특별대응본부(미대본)’를 중심으로 최신 대미 관세정보 제공, 현지 협력 창구 확대, 통관 분쟁 예방 등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