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4일(수) ~ 17일(토),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연구개발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목록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인공지능 기반(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임.
- 5월 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하였고,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함.
- 과학기술정책실측에서는 한국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투자 우선순위(인공지능 양자, 생명과학<바이오>, 정보통신, 원자력, 기술사업화)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있음을 밝혔음.
- 한국의 국제 공동연구 투자 규모 중 미국과의 협력 비중이 가장 큰 현실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변화된 연구개발 정책방향과 연구보안 강화 정책이 우리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참고> 관련 기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