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5.19.(월)부터 23.(금)까지 특수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기후변화와 해양보호생물 등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대형 차량이 전국 4개 권역(수도권, 동해권, 서해권, 남해권)의 유치원과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임.
- 이 프로그램은 그간 일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특히, 해양쓰레기, 해양보호생물 등의 환경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색다른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참고>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 및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