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맞추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시행한다고 5.18.(일) 밝혔다.
- 최근 동아시아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강한 세력의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
- 해양수산부는 태풍철이 도래하기 전에 ▲항만·어항시설, ▲건설현장, ▲방파제, ▲양식시설, ▲항만 크레인, ▲항로표지 등 취약 시설에 대한사전점검을 완료하고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임.
-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실시간 상황관리 태세도 유지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