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지정하여,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5.19.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제2차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21~’25)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과제로 추진되었음.
-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및 입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최종 목표임.
-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시범운영을 통해 제기되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