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한 심리지원을 강화한다고 5.21.(수) 밝혔다.
- 심리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을 이장, 부녀회, 노인회, 마을순회 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심리지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임.
-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강화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민간전문가 심층상담 등에 연계할 예정임.
- 5월 26일(온라인 신청은 6월 2일)부터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 중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재난피해증빙서류로 의뢰서를 갈음하여 신청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