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9일(월)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스마트축산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노후·난립 축사를 ICT 인프라를 구비한 단지로 집적화하고 스마트화하여 생산성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정부 지원사업임.
- 이번에 방문한 당진 단지는 최초 준공된 사례로 총 13.9ha 부지면적에 바닥면적이 7,210㎡(축구장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대형 스마트축사 5개 동과 60마리 젖소를 동시 착유할 수 있는 공동 착유장, 젖소의 일일 착유 횟수와 착유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ICT 관제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당진 스마트축산단지는 5년에 걸쳐 민관이 협업해 준공한 첫 사례로 생산성 향상 등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노후 축사를 대체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당진 단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모범 축산지구로 육성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