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 21.(수) 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기후 위기, 도시인프라 노후화와 같은 잠재 위험요인으로 인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임.
- 훈련은 기습적인 폭우로 하수관이 역류해 빗물이 역사 내부로 유입되면서 시작됐음. 역사 이용객들이 침수를 피해 에스컬레이터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뒤엉켜 사상자가 발생했음.
- 이번 훈련에서는 대심도 지하역사인 GTX-A 구성역에서 침수와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