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5.28.(수),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초청하여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중 미상봉자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되었으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함.
- “그리움 너머,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실향민 2세인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4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떠나온 고향을 회상하고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공유함.
- 또한, 이산가족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치유를 전해드리기 위한 웃음강연과 문화공연도 실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