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팹리스)들이 본격 출시 중인 신경망처리장치의 조기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으로 편성한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주요 신규 과제 공고를 5.29(목)부터 6.3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유망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경으로 총 494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①인공지능컴퓨팅 실증 기반(인프라) 고도화(120억), ②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 기기 인공지능 전환(디바이스 AX) 개발·실증(60억) 및 ③인공지능 전환(AX) 실증지원(40억), ④인공지능-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54억), ⑤인공지능 반도체 사업화 적시 지원(220억)임.
-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을 포함하여 올해 연구개발, 실증 및 인재양성 등 전 주기에 걸쳐 총 2,434억 원을 투자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됨.
- 과기정통부는 그간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수요를 발굴하여 사업화하는 등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업계의 도약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한팀이 되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가 황금시간(골든 타임) 내 상용화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