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은 6.4.(수), 12:30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1차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 양측은 그간 무역원활화와 국경범죄 단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관세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함.
- 이번 회의에서는 ①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사업 추진동향, ②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③ 세관직원 능력 배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함.
- 아세안 측은 한국 관세청의 능력배양 사업들이 역내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국 측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