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6.7.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됨.
-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며,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음.
-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한 서비스 활용 용도를 적극 알릴 계획임.
<붙임>
1. 전기차 야영 행사 개요
2. 전기차 야영 행사 포스터.
3. 전기차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기술 및 이동형 충전기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