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되었으며,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음.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이서 “미국의 철강관세 50% 등 현안에 총력 대응하고, 불공정 수입재 방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피력하였음.
- 정부는 지난 3월 18일 「통상리스크 및 불공정 수입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수입 철강에 대한 품질증명서(MTC) 확인, 우회덤핑 대응 강화 등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며, 최근 이뤄진 美 철강 관세 인상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고, 또한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공정전환 지원, ▲저탄소 철강재 시장 창출 등 탈탄소 미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임.
<참고>
1. 제26회 철의 날 행사 개요
2. 정부 포상 주요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