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10.(화)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하였다.
- ’24년 실태조사 결과, 노숙인 등 전체 규모는 감소하였으며, 거리노숙인의 수도권 집중도와 시설노숙인의 고령화 수준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거리노숙인의 노숙 계기는 ‘실직’(35.8%)이 가장 많았으며, 생활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단체생활과 규칙 때문에’(36.8%)의 응답이 가장 많았음.
- 또한, 노숙인의 미취업률은 75.3%로 ’21년 75.7%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입원 중 공공부조에 의한 수입이 47.8%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고, 지출 비중은 식료품비(39.1%), 술·담배(18.8%), 생활용품비(13.4%) 순으로 나타남.
- 아울러 노숙인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21년보다 낮아졌으나,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지않고 참는다.’는 비율이 ’21년 대비 감소하여 의료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됨.
- 노숙인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률은 대부분 항목에서 ’21년 대비 증가하였고, 가장 필요한 지원은 ‘소득보조’로 조사되었음.
<붙임>
1.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개요
2. 용어의 설명
3. 주요지표의 변화
4.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