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장관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하였다.
-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회의에 앞서 충남 공주시 소재 정안저수지를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수위조절 현황,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였음.
- 현장방문 이후, 14시부터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오늘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고, 6월 19일(목) 이후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지자체의 피해예방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함.
- 특히,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 단지와 스마트팜 단지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고, 산불 피해지역 등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은 토사유출 방지 대책과 주민대피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강조함.
<붙임>
1. 호우·태풍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사전관리)
2. 호우·태풍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사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