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2일(목) 중앙가축 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6월 13일(금)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발생 현황 및 상황 분석)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총 47건이 발생하였음.
- (하절기 방역관리 계획) 농식품부는 하절기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선제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함.
- (당부사항) 전국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이번 방역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문제점들을 잘 찾아서 개선하고, 상시예찰·검사와 전국 방역실태 점검도 꼼꼼히 실시하는 등 다가오는 동절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