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6.12.(목)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 표준전문가들과 ISO 국제표준 개발 계획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대되고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생분해성 빨대, 생분해성 비닐봉지, 생분해성 멀칭필름 요구사항 등을 우선적으로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함.
- 또한 시험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기업들의 애로가 있는 플라스틱의 생분해도 분석법에 대해 가속화 방법을 적용하는 새로운 국제표준 제안 계획을 논의함.
-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재편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우리기업이 원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KS표준을 마련하고,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1. 2025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 행사
2. 친환경 플라스틱 표준화 포럼 위원회
3. 바이오플라스틱 국제표준 개발 동향(ISO TC61/SC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