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6.12.(목) 10시 석탄회관에서 최연우 전력정책관 주재로 전력 유관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험 작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참석자들은 지난 6.2.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중대사고가 희생자 가족과 동료에게는 마음의 상처를 유발하며 전력 유관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함.
- 이에 따라 추락, 감전, 끼임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력산업 현장에서 현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적정한지, 어떻게 하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각 기관의 안전관리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함.
- 특히 기관들은 ①고위험 작업유형과 작업실태 파악 후 보호구, 설비개선 등 안전조치 강화, ②협력사 안전관리체계 정비 지원, ③현장 중심의 작업장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은 정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함.
<참고> 전력 유관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