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12.(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됨.
-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윤규 원장과 함께 ICT COMM 개막에 앞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관계자와 환담을 갖고 양국의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한-베트남 디지털 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 및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대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함.
- 또한, 오후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베트남 공동 번영’을 주제로 ‘한-베트남 디지털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양국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상호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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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 2025」 개요
2.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 2025」 참여기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