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16.부터 6.20.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음.
-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기관(7개 유역(지방) 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하천·하구변뿐만 아니라, 댐 및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임.
- 한편, 지난 2024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64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환경부는 올해도 이와 유사한 규모의 참여와 실적을 예상하고 있음.
<붙임>
1. 2025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운영 계획
2.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