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3일(금) 오후, 계란 유통구조 개선 현장(한국양계농협 계란 공판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란 수급 상황 점검, 유통구조 개선 및 관행 거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차관은 계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행 거래 지양하는 등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면서 투명한 거래 가격 형성을 위해서 계란 공판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강조하였음.
- 한국양계농협 계란 공판장은 유통상인 등이 소비처에 판매 후 감모율, 할인행사 등을 감안하여 농가 정산 시 당초계약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사후 정산하는 거래 방식임.
-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 방문과 연계하여 계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계란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계란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