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입찰담합, 원산지 및 직접생산 기준 위반 등 불공정조달행위로 적발된 5개사에 대해 1개사는 고발요청, 4개사는 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한다고 6.18.(수) 밝혔다.
-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개사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금액 등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음.
-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된 4개사는 오디오믹서, 아스팔트콘크리트 등 4개 품명에서 원산지 및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등 불공정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