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공공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의 신규과제 착수 보고회를 6.18.(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였다.
- 올해에도 기존 과제들과 함께 10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여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함. 이를 위해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공모(’24.12.3.~‘25.1.9)를 통해 과제를 기획하였으며, 이후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행기업을 공모(’25.3.18.~‘25.4.18.)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함.
- 이번에 선정된 10개 과제들은 수입물품 안정성 판단, 112 신고 접수 및 출동지원 등 공공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부터 맞춤형 아이돌봄, 공정 하도급계약서 작성 지원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음.
- 각 과제는 연간 9억 원의 규모로 2년간 지원되며, 올해에는 부처 데이터를 학습하여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후 부처 시험대(테스트베드)에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참고> 2025년 신규 과제 착수 보고회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