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18. 오후 그랜드센트럴에서 미량오염물질 관리 체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국내 수질 전문가,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미량오염물질의 과학적 관리 체계 구축 및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됨.
- 이날 토론회에서는 ‘케이(K)-미량오염물질 탐색체계 구축과 운영 방향’, ‘국외 미량오염물질 규제와 처리기술 적용 및 개발 동향’, ‘미량오염물질 우선관리 및 위해성 평가 전략’, ‘미량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관리 고도화 미래전략’ 등 총 4개의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 및 종합토론이 진행됨.
-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여러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및 각종 하천 오염원에서 유래한 미규제 미량오염물질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낙동강 유역에만 운영 중인 수질측정센터를 2027년까지 4대강 전체로 확대할 계획임.
<붙임>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전문가 토론회(포럼)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