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17.(화) 14시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관계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과의 본격적인 고위급 및 기술협의를 앞두고 우리측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이슈별 대응전략을 논의함.
- 여한구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급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는 여러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요국들에 비해 진도가 더뎠던 상황”이라 평가하고, “민주적 정당성을 갖춘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한미 통상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당면 과제인 바, 새정부의 국정철학인 ‘성장’에 맞추어 한미 통상협상을 우리 제도 선진화와 규제 합리화를 통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동력 창출 계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여 본부장은 향후 수주 동안 긴박하게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모든 부처가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미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주요 이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한미 협력 패키지도 적극 발굴하여 협상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함.
<참고>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