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KCNC가 우리나라 기계·장비 가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컴퓨터 수치 제어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6.18.(수) 밝혔다.
- CNC는 기계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장비 중 하나지만 개발난이도가 높아 獨·日·美 3개국이 세계시장의 80% 이상을 점유 중임. 기계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이번 개발이 성공함에 따라 관련 업계는 ’32년 국산화율 30% 이상을 기대하고 있음.
-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상용화를 위한 이번 실증을 통해 고속·반복작업과 다양한 재료와 공구를 활용한 가공 등을 테스트할 계획임. 장비의 내구성과 연구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의 신뢰성 검증도 이뤄질 예정임.
- 아울러 CNC 실증과정에 CNC 구매수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대 수요 기업(DN솔루션즈, 위아공작기계, 화천기공, 스맥)이 모두 참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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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ler, 컴퓨터 수치제어기) 개요
2. 국산 CNC 기술개발 사업 개요
3. 국산 CNC (K-CNC) 성과발표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