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6월 17일(화),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찾아 대정비 작업 화학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최근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안전점검도 정유업체 대정비 작업 중 화재·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음.
- 6월 17일에는 양 부처 국장급이 함께에쓰-오일 온산공장 현장에서 ▲안전작업절차 마련·준수, ▲작업 전 인근 화학물질 제거, ▲불꽃, 정전기 등 점화원 제거, ▲화기작업 시 불티비산방지조치, ▲가스농도 측정 및 지속 환기, ▲소화설비 유지 및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을 집중 점검하였음.
- 이번 정유업체 합동점검 및 안전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 감독 역량과 환경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사업장의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유도하고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됨.
<붙임> 안전수칙 리플렛·안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