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6월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 또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임.
-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개소)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임.
- 이와 함께 호우·폭염 취약 사업장(호우 취약 6,300여 개소, 폭염 취약 60,0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 준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등에 대한 안내·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