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19.(목) 07:30, 전국은행 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음에도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5월말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여건도 원활한 상황임.
- 다만, 원달러 환율은 경계감 확산으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모습임. 아울러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중동 정세와 美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임.
-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힘.
<별첨>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모두발언